'최파타' 나다 "박재정 잘생겨서 떨렸다…이상형은 말을 재미있게 하는 남자"
래퍼 나다가 '파워타임'에서 이상형을 언급하며 박재정에 호감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나다와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날 나다는 "잘생긴데 재미없는 남자, 못생긴데 웃긴 남자 중 어느 쪽이 좋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옆에 앉은 박재정씨는 어떠냐. 재미있는 사람이다"고 말했고, 나다는 "아직 말을 많이 못 해봐서 모르겠지만 굉장히 잘생겼다. 사실 아까 조금 떨렸다"고 말했다.
나다는 "립스틱만 80개를 가지고 있다"며 "제일 좋아하는 립스틱 색은 파란색이다. 바르고 편의점도 간다"고 립스틱 마니아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특이한 색의 립스틱도 가지고 있다"면서 "사실 이런 색 립스틱은 분장용이다. 찾기 어려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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