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송인서적 부도 최소화에 국회 나선다..간담회 개최
도종환 의원이 송인서적 부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준비한다.
9일 한국출판인회의에 따르면 '송인서적 부도사태에 따른 출판산업 피해 실태와 원인 및 대책'를 주제로 한 긴급 간담회가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국회 측과 윤철호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피해 대책위와 출판계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피해 출판사와 피해액 등 이번 사태 실태와 부도가 야기된 이유에 대해 분석, 논의한다.
도종환 의원(교문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이 "주무부처인 문체부도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있어 정부에서도 대책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긴급간담회를 준비 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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