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윤현민, 다림질 장인 등극…이불커버·속옷까지
배우 윤현민이 '다림질 장인' 면모를 뽐냈다.
윤현민은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다리미 판을 피고 이불 커버를 다림질 했다. 게다가 베개 커버까지 다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윤현민은 "호텔에서 잘 때 빳빳한 이불의 느낌이 좋지 않냐"며 "그래서 다림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윤현민은 "유일하게 잘하는 취미가 다림질이다"면서 "기분이 좋을 때는 속옷도 다림질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현민은 침대의 침구를 다림질 된 새 것으로 교체하면서 침대 커버가 삐져나오지 않게 매트리스 아래로 밀어 넣는 등 꼼꼼히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호텔에서 일한 적 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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