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카이, 첫 촬영현장 공개…남다른 '교복핏'으로 꽃고딩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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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비컬쳐 제공

 
그룹 엑소(EXO)의 멤버 카이가 화려한 아이돌에서 훈남 고교생으로 변신했다.
 
KBS 새 드라마 ‘안단테’제작진은 7일 첫 촬영에서 고등학생의 풋풋한 매력을 뿜어내는 카이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카이는‘안단테’에서 엄마를 철저히 속인 댓가로 시골의 수상한 학교로 전학가게 되는 18세 고교생 시경역을 맡았다. 카이는 반항기 넘치는 거친 남성미부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방황하는 청춘의 복잡한 내면을 공감가게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는 18세의 고등학생 ‘시경’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마치 순정만화 속에서 나온 듯 우월한 교복핏부터 훈훈한 캐주얼 의상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어딘가를 무심히 바라보는 카이의 시크한 표정에서는 고민과 두려움이 엉켜있는 다양한 감정이 묻어나며 극중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KBS의 사전제작 드라마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수상한 시골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맞부딪치는 낯선 경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기적같이 눈부신 순간들을 그린 힐링 성장드라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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