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가이드북] 롯데 선수단 올해부터 연간 심리상담
지난달 일본 오키나와 롯데 스프링캠프에서 진행된 선수단 심리 지원 프로그램. 롯데 자이언츠 제공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부터 선수단 심리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연간 시행한다.
롯데는 이달 초 동의대학교 체육학과와 용역 계약을 체결해 체육학과 신정택 교수의 주도로 연구진을 구성했다. 선수단의 멘탈 강화를 통해 경기력을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연구진은 이미 스프링캠프 내에서 심리 강의를 실시한 바 있다. 롯데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정규리그 내내 선수단의 개인별 심리 상담과 함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을 맡은 신정택 교수는 국내 스포츠 심리상담 분야의 권위자다. 신 교수는 "경기력 저하 시 심리적 측면의 원인을 찾아 대처함으로써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새롭게 진행하는 심리 지원 프로그램이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조직력 강화와 신인선수의 자기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