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가이드북] 더 넓어진 응원석, 스케일 커진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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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올해 응원 단상을 전진 배치한 데 이어 열성 팬을 위한 리워드 제도까지 도입하는 등 팬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윤민호 프리랜서

'부산 프로야구의 심장' 사직야구장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응원단상의 전진 배치다. 롯데는 기존 1루 지정석 중간에 있던 응원단상을 하단으로 옮기고 규모도 확장했다. 응원 규모도 커지고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롯데 응원단은 이를 활용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응원단상 전진 배치하고
좌석 블록제 첫 시행 예정
열성 팬 대상 멤버십 도입

야구장을 찾는 관중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좌석을 재구성해 좌석 블록제도 시행한다. 좌석은 블록마다 세 자릿수 번호를 부여해 운영할 예정이다. 세 자릿수는 루(베이스 방향), 층(좌석 층), 구역으로 구성된다. 기존 프리미엄석은 중앙탁자석, 중앙커플석 등으로 더 직관적인 좌석명이 부여됐다.

열성 팬을 위한 멤버십 제도도 도입된다.

랭킹 리워드 제도를 신설해 우수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랭킹은 정규 리그 최종전까지 누적 티켓구매 금액으로 산정하며 시즌석 구매자는 자동 누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리워드 랭킹 100위 안에 포함되면 시즌 종료 후 팬 미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1~50위까지 2017시즌 최종전 자동차 경품 추첨권의 기회를 부여하며, 1~10위까지 2018시즌 야구장 지정 주차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최종 1위 고객은 일본 전지훈련 팬 참관단(동반 1인)을 비롯한 모든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 5경기 이상 재방문하면 사직야구장 자이언츠 회원센터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단, 시즌 구매자는 제외된다. 사직과 울산 홈 경기를 모두 방문한 고객의 경우 일본 전지훈련 참관단 추첨 기회를 비롯한 혜택이 주어진다. 권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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