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장혁, 잘생긴 것? 어렸을 때부터 정확히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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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 우리 새끼' 제공

 

장혁이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조각 같은 얼굴과 매력으로 어머님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사전 녹화에서 장혁이 등장하자 어머니들은“예전부터 정말 좋아했다”, “웃는 게 매력 있다”, “아가씨들뿐만 아니라 엄마들한테도 인기 짱이다”며 환호했다.

특히 박수홍 어머니 지인숙 여사는 마치 소녀 팬처럼 장혁의 옆으로 달려가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들은 장혁에게 “어렸을 때부터 잘생긴 걸 알았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혁은“정확히 알고 있었다”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장혁이 특유의 중저음으로 이야기하자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잘 안 들리는데 조금 크게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혁은 어머님들 맞춤형 목소리로 볼륨을 높여 어머니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25일 장혁과 함께하는‘미운우리새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폐회식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1시간 늦은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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