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영크림, 신곡 'Stomp' 뮤직비디오 오늘 공개
영크림 'Stomp' 뮤직비디오. 사진=769엔터테인먼트 제공래퍼 영크림의 신곡 'Stomp'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영크림은 2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과 글로벌 영상 플랫폼 베보(VEVO)를 통해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스톰프(Stomp)(feat. Los, Gento)'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감옥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는 스스로를 가뒀던 현실에서 탈출해 새로운 시도를 꾀하겠다는 영크림의 의지가 담겨있다. 그는 작사, 작곡에 이어 뮤직비디오 편집과 디렉팅까지 참여하며 다양한 역량을 뽐냈다.
앞서 지난 9일 공개된 자작곡 'Stomp'는 묵직한 비트를 타고 흐르는 영크림의 타이트한 랩이 인상적인 노래다.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6'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낸 로스와 신예 래퍼 젠토가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했다.
영크림은 "서로 가진 각기 다른 매력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 의미있고 재미있는 작업이 된 것 같다"고 로스, 젠토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그룹 M.I.B 출신으로 지난해 첫 싱글 '042'를 발매한 영크림은 '베러 노우(Better Know)', '밤이면', '바나나(BANANA)', '무(無)'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Stomp' 해외 음원은 다음달 2일 아이튠즈 등 각종 해외 음원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