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빈센트 반 고흐' 앙코르 상영·토크 프로그램 진행

메가박스가 영화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을 재상영한다.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예술 다큐멘터리 거장인 '필 그랍스키' 감독의 내한을 기념해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을 재상영하고 관련 토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월 5일 코엑스점에서 열린다. 참여 관객은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을 관람한 후 '필 그랍스키' 감독, 안현배 미술사학자와 함께 영화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이번 토크 프로그램에 함께 할 '필 그랍스키' 감독은 독립 제작사 세븐스 아트 프로덕션의 설립자다.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를 비롯해 '베토벤을 찾아서', '모차르트를 찾아서' 등의 예술 영화를 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