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근력 강화' 효과 피트니스 트레이닝…본인 적정 무게 체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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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근력 강화 효과가 뛰어난 피트니스 트레이닝이 건강족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무산소성 운동의 한 형태인 피트니스 트레이닝은 여러 신체부위의 근력을 얻을 수 있으며 근육의 탄력성 향상, 근 지구력 증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초기에는 운동선수들의 체력 강화나 재활 프로그램으로 알려져왔으나 최근 일반인들도 널리 이용 중이다.
 
JS 피지컬 피트니스 센터 대표 김정성 트레이너는 "(피트니스 트레이닝)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의 체중 감소를 비롯해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는데 좋다"며 "노년층은 근력 강화를 통한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본인에 맞는 적정 무게와 운동량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일단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 강화 후 근력 운동을 시작하고, 트레이닝을 마친 후에는 스트레칭을 필수로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성 트레이너는 1997~1998년까지 현대자동차 서비스 배구단, 배구 국가대표 출신 임도헌, 프랑스 월드컵 국가대표 이상윤의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의 전담 피트니스 코치로도 활약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선수 피지컬 피트니스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미리 인지하고, 20여년전부터 미국과 유럽 유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JS 피트니스 센터는 각자의 체형에 맞는 밸런스 트레이닝을 통해 운동선수 및 일반인들의 체력, 근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스포츠 심리학 전문가인 서강대학교 정용철 교수, 통증의학과 전문의 이현우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회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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