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성추행 폭로한 엄지영…'뉴스룸' 시청률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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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캡처

배우 오달수의 성추행 폭로 인터뷰를 보도한 '뉴스룸'이 7%대의 시청률을 올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7.7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 7.964%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연극배우 엄지영은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직접 공개하고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달수와 2000년 초반에 만났고 이후 연기 조언을 받았다"며 "오달수가 얼굴이 알려져 부끄러우니 어디로 들어가자고 했는데 모텔로 갔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오달수는 지난 26일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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