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하이파이 브랜드 加 블루사운드와 손잡고 고음질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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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 제공.

NHN벅스는 캐나다 렌브룩의 하이파이 브랜드 블루사운드와 업무 제휴를 맺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고음질 서비스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벅스의 고음질 음원과 ▲블루사운드 오디오 및 BluOS 운영 체제를 적극 활용,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블루사운드는 통신장치와 오디오 제조사인 렌브룩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다.

블루사운드의 운영체제인 BluOS에는 타이달(Tidal), 코부즈(Qubuz), 스포티파이(Spotify)와 같은 해외 유명 서비스가 탑재되었으며, 국내 음악 서비스로는 벅스가 최초로 기본 적용된다.

벅스는 2009년부터 고음질 서비스에 집중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000만 FLAC 고음질 음원 보유 ▲FLAC 스펙트로그램 미리보기 기능 도입 ▲음질향상솔루션 래드손 적용 ▲머신러닝을 활용한 음원 검증 기술 소나 개발 및 도입 ▲AAC 256kbps 이상의 음질 서비스 제공 등 국내 유일의 고음질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블루사운드는 "블루사운드의 고해상도 기술을 충실히 발휘해 줄 수 있는 벅스는 아시아 지역 최고의 파트너"라며 "벅스와 함께 최상의 고음질 음악 감상 환경을 한국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벅스 김소린 마케팅 매니저는 "글로벌 고음질 시장에서 인정받는 블루사운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동 청음회를 시작으로, 블루사운드 신제품 국내 정식 판매에 맞춘 특별 할인과 A/S 시 추가 혜택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벅스와 블루사운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달콤커피 상암팬엔터점에서 '슈퍼사운드 오디오세션 - 벅스 x 블루사운드' 공동 행사를 개최한다. 벅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모집한 40쌍을 포함, 100여명을 한정 초대해 ▲제품 시연 ▲고음질 청음 ▲인디밴드 '바른생활' 라이브 공연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현장 추첨을 통해 블루사운드 오디오 제품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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