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 톰 히들스턴 "오랜만에 韓 방문, 올 때마다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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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이 내한 소감을 밝혔다.
 
톰 히들스턴은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루키가 돌아왔다"고 한국어로 말한 뒤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톰 히들스턴은 "한국에 두 번째 방문한다"며 "다시 한번 여러분을 만나 너무 기쁘다. 올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분들은 너무 친절하고 열정 넘친다. 공항에서의 환대는 아무리 받아도 익숙해지지 않을만큼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산과 서울 모두 다녀왔다. 다시 와서 너무 좋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영화는 10주년을 맞이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정점을 찍을 작품으로, 새롭게 결성된 어벤져스가 최강의 적 타노스에 맞서는 내용을 그렸다. 히어로만 23명이 출연하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박찬하 기자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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