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제 8회 수출스타' 진행 …총 상금 4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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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제8회 이베이 수출스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나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이베이 수출스타는 이베이코리아가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신규 판매자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온라인 판매 경연대회'다. 참가자들은 이베이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판매 역량을 겨루게 된다.
 
참여는 온라인 수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또는 판매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업은 물론 단체 및 개인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이베이 코리아 셀러 공식 지원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 간 열린다. 판매액을 비롯해 아이템 수, 구매 전환률, 상품등록건수, 혁신성 및 행사 참여도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00만원(2명) △우수상 300만원(3명) △장려상 200만원(4명) △우정사업본부상 300만원(1명) △특별상 각 200만원(IBK기업은행상, Paypal상, 동아청년드림센터장상 등 부문별 1명) 등 총 4600만원이다.
 
이베이코리아 문지영 글로벌사업실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온라인 판매자 발굴을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인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출스타 대회에서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많은 판매 고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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