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그룹 (여자)아이들의 데뷔 곡 '라타타' 안무영상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자신들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 am'의 타이틀곡 '라타타' 안무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여자)아이들은 각선미가 드러나는 핫팬츠와 스커트 차림의 연습복으로 각잡힌 칼군무를 선보였다. 실제 음악 방송 무대를 방불케 하는 진지한 모습과 눈빛이 돋보인다. 이 영상은 공개된지 하루만인 11일 현재 60만 조회수를 넘겼다.

'라타타'는 열정적인 비트와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져 이 밤을 불태우도록 신나게 춤추고 싶은 마음을 '라타타'라는 의성어로 표현했다. 

(여자)아이들은 얼마전 '라타타'로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전날에는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7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특급 신인'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