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P2P금융 '타이탄인베스트' ㈜꿈애하우징과 MOU체결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타이탄인베스트가 ㈜꿈애하우징과 주택개발사업 P2P금융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성문 채창호 대표와 ㈜꿈애하우징 김남윤 대표, ㈜타이탄인베스트 금정섭 사장이 참석했다. 타이탄인베스트 제공

(주)타이탄인베스트(사장 금정섭)는 지난 10일 전국적 전원주택 전문시공업체 (주)꿈애하우징(대표 김남윤)과 P2P금융부문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이탄인베스트는 그동안 자산운용사, 신용정보회사 등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안정성 중심의 협력기관 구축을 완료하고, 꿈애하우징과의 업무협약으로 성장중심의 파트너를 확대해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파트너 기업이 된 전원주택 전문시공업체인 (주)꿈애하우징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집짓기 상품으로 GS홈쇼핑에 진출하여 2017년 한해 동안 주택건설 100호,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이외에 기업신용평가등급 A0등급을 받으며 매년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전원주택 건설 의뢰가 동시에 있는 경우 전체 사업비가 마련된 건축주에게만 주택건설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지소유만으로도 타이탄인베스트의 금융 지원을 통하여 주택소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으며, 꿈애하우징은 안정적인 사업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타이탄인베스트는 자가주택, 토지소유 등 담보력이 우수한 사업장에 금융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양사간 첫번째 펀딩을 통한 사업으로는 최근 개발이 한창인 강원도 강릉 소재의 전원주택 타운 건설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 지역 건설사 (주)대성문에서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주)타이탄인베스트는 출범 1년 만에 누적 투자금액 약 130억 원, 회원 수 2천명을 돌파하는 안정적인 성장으로 P2P금융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