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과거 "돈 못 버는 남자와 결혼 괜찮냐"는 질문에 겨우 내놓은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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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매거진의 대표 박서원과의 결혼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조수애 아나운서의 과거 인터뷰가 다시 조명 받고 있다.

2017년 3월 조수애는 JTBC '시민마이크' 코너에서 한 청년과 인터뷰를 나눴다.

당시 '남성들이 결혼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청년은 "보통 여성들이 경제력 있는 남성을 많이 원한다"고 답했다.

이에 조수애는 "남자가 경제적으로 준비가 되어야만 결혼 할 수 있나"고 물었다. 그러자 청년은 "그러면 아나운서님은 돈 못 버는 남자도 상관 없나?"라고 되물었다.

그의 말에 당황한 조수애는 수초간 대답을 하지 못했고 "상관 없다"고 머뭇거리며 답했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8일 두산 매거진의 박서원 대표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다. 2005년 LS그룹 구자철 회장의 장녀 구원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지만 2011년 이혼했다.

조수애는 지난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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