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산불 나기 전 민경욱이 올려 논란됐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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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 페이스북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 페이스북

강원도 산불 나기 전 민경욱이 올려 논란됐던 글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조롱하는 듯한 늬앙스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민 대변인은 4일 오후 5시1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만 인제, 포항, 아산, 파주, 네곳에서 산불. 이틀 전에는 해운대에 큰 산불. 왜 이리 불이 많이 나나?"라는 글을 올렸다.

민 대변인이 글을 올린 후 2시간 뒤 강원도 고성에서 산불이 시작돼 강릉, 속초, 동해시까지 번져 막심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

해당 페이스북 글의 표현이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민 대변인은 이 글을 삭제한 뒤 5일 새벽 "속초, 고성에 큰 불이 났습니다. 한국당은 신속하게 재난특위를 가동해 산불진화와 주민대피, 피해복구 대책을 논의하고, 주요 당직자들은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산불이 조기에 진화돼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온 국민과 함께 기도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다시 올렸다.

민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해 기자들에게 긴급 브리핑을 할 당시에도 "난리났다"라며 웃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을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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