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 초록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로 온기 전달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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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달 31일 초록봉사단(단장 이재형) 주관으로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발대식을 초읍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은숙 구청장과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초읍동 저소득 연탄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였고, 초읍동을 시작으로 부산진구 연탄난방 세대와 연제구, 남구 지역에 총6만장의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추운날씨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배달천사로 기꺼이 동참해주신 초록봉사단 이재형 단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연탄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봉사단은 2002년 창립하여 매년 무료급식, 백미 등 성품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12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나눔을 펼치며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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