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P2P금융사 ㈜타이탄인베스트(대주주 ㈜대성문)가 오는 22일 움 챔버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행복펀딩 6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펀딩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기여하는 지역상생 나눔 펀딩의 일환으로 타이탄인베스트의 여섯 번째 행복 나눔 프로젝트다.

타이탄인베스트는 코로나19로 많은 공연들이 취소 혹은 연기되는 가운데 축소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펀딩 6호를 진행하게 됐다.

㈜타이탄인베스트 측에 따르면 펀딩을 통해 모은 후원금은 움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 발전을 위해 쓰인다. 오는 29일까지 8일간 500만 원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집하며, 펀딩 참여자 중 공연 관람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공연 티켓 2장도 증정할 예정이다.

타이탄인베스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펀딩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이탄인베스트의 '행복펀딩'은 기부형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2017년 12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움 챔버 오케스트라 등 약 2천여만 원의 행복펀딩을 진행한 바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