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재학생 UCC공모전’시상식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입학홍보처(처장 이화석)는 지난 2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1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재학생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대학 브랜드 홍보 아이템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11편의 재학생 UCC가 접수되었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8편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향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 전국 전문대학 UCC 경진대회’에 출품된다.
대상은 ‘흔들리는 꽃들 속에 동의과학대’ UCC를 출품한 자동차과(2학년) 윤상희 학생에게로 돌아갔다. 이어,‘평범한 물리치료과 국시생의 하루’와 ‘DIT : The Best Vocational College in Korea’를 제출한 물리치료과(3학년) 박한나, AI전자과(1학년) 김재언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산업디자인과(2학년) 김희주 학생 등 8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상금 190만 원이 전달되었다.
이화석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재학생들의 대학에 대한 관심도와 함께 소속감을 높일 기회가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제작한 UCC 콘텐츠는 대회 이후에도 이력 관리와 진로 설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