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관광경영학과 학생 6명이 최근 ‘퍼니 캠퍼스투어 플랫폼’ 아이디어로, 부산대학생관광창업스쿨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트래블톤에서 우수상(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우수운영상(부산관광공사 사장상)도 받았다.

주인공은 관광경영학과 김효정, 김다빈, 황은빈, 이유진, 배소희, 이아연 학생(지도교수 이창헌)이다.

대학교 기반 대학생 취·창업을 위한 관광크리에이터 양성 ‘퍼니 캠퍼스투어 플랫폼’은 2021년 한국관광공사 및 부산관광기업센터 예비벤처사업에 1차 합격하였으며, 아이디어에 그치지않고 대학 캠퍼스를 관광상품으로 구성하는 24개의 상품도 만들었다.

향후 VR/AR 접목한 관광스토리 여행상품도 구상하고 있으며, 대학교 캠퍼스 공유시설 제공서비스에 대한 BM특허도 신청에 들어갈 예정에 있다.

이번 2021년 부산대학생관광창업스쿨에서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트래블톤에는 부산지역 10개 대학에서 6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동명대 호텔관광학부는 호텔, 테마파크, 리조트, 카지노, 관광, MICE, 여행사, 항공사, 외식업 등 다양한 관광분야에 있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는 최고의 학과로서 미래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리더를 모집하고 있다.

입학시 학교생활보조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STAR+ 사업선정으로 학생들에게 연 6,000만원 지원(국내외 MICE기업탐방, 전공자격증 지원, 학부 별도장학금, 취업동아리 운영 등)을 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