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유닉스 ‘에어샷U’
모발 수분 코팅하는 프리미엄 드라이어
차고 건조한 칼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철이다. 덩달아 모발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모발은 피부, 기관지보다 등한시하기 쉬워 차고 건조한 겨울철 칼바람에 쉽게 손상된다. 더욱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마스크까지 등장하면서 이목구비보다 모발이 첫인상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모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를 맞아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프리미엄 헤어 드라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용기기의 명가 ‘유닉스’가 43년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선보인 ‘에어샷U(사진·AIRSHOT U)’는 머리를 말리면서 모발을 수분 코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드라이어다. 플라즈마 시스템이 음이온과 양이온을 매번 1000만 개 이상 방출해 모발에 수분을 코팅해 준다.
모발이 코팅되면 정전기 발생이 줄어들고 먼지 흡착을 방지할 수 있어 매일 반복적으로 드라이만 해도 마치 헤어 에센스를 바르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유닉스의 설명이다. 실제로 유닉스 연구소 자체 실험 결과 에어샷U 사용 후 모발 광택도는 60%, 모발 수분은 30% 증가했다. 큐티클 층 역시 매끄럽게 정돈된 것으로 확인됐다.
드라이어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모터는 항공기에 사용되는 BLDC 모터를 업그레이드한 울트라 BLDC 모터가 적용됐다. 강력한 성능 대비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기존 모터보다 작아 무게는 가볍고, 진동과 소음이 적다. 사용 편의성이 한층 올라갔다.
드라이어와 함께 구성된 인텐시브 노즐, 스타일링 노즐, 에어 디퓨저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원하는 스타일링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유닉스 관계자는 “업계 최초 ‘U’자형 드라이어인 에어샷U에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돼 누구나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그립을 선택할 수 있다”면서 “드라이어가 움직이는 각도와 위치에 따라 무게 중심이 바뀌어 숱이 많거나 장발인 사람도 머리를 편리하게 말릴 수 있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