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다비네스 ‘에너자이징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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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모발에 사용 두피 열감 개선 샴푸

두피와 모발 ‘탈락’에 공을 들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0년 탈모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 수는 23만 4780명으로 2016년 대비 약 2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young)탈모’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탈모에 대한 관심사가 ‘MZ세대’까지 확산함에 따라 탈모 케어 시장에 대한 관심도 또한 연령에 상관없이 높아졌다. 관련 업계도 탈모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뷰티앤케이가 수입·유통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의 ‘에너자이징 샴푸’(사진)는 얇고 힘없는 모발에 사용하는 두피 개선 샴푸다. 커피 카페인을 함유해 모발 밀도 개선과 두피 활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계피, 후추, 생강으로 구성된 자연 유래 에센셜 오일이 두피에 즉각적인 냉각 효과를 선사해 두피 열감을 개선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파라벤, 설페이트 등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성분은 배제했다. pH 5.5 수준의 약산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민감한 두피 타입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다비네스의 철학인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 반영됐다. 100% 재생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며 ‘리뉴어블(RENEWABLE) 마크’를 획득했다. 또 세계 해양 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2014년 이후로 일반 플라스틱 대신 리사이클 플라스틱과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비중을 점차 늘리고 있다.

다비네스 관계자는 “에너자이징 샴푸가 몇 년 새 다비네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며 탈모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탈모는 물론 개개인을 존중하는 다비네스의 모토에 따라 다양한 헤어 고민별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83년 탄생한 다비네스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브랜드다. 제품과 서비스를 넘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얼마나 실천했는지 재정의하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 인증제도인 ‘비 코퍼레이션 인증(비콥 인증)’을 취득해 사회와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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