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을 실천하는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주)(회장 권혁운·사진)는 경북 울진·강원도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과 성금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다.

이번 성금은 피해면적 역대 최대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이재민의 생필품 지원과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불 피해가 커지는 상황을 안타깝게 지켜본 아이에스동서(주) 권혁운 회장은 “산불 진화에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내 일같이 관심과 참여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있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산불 피해로 상처 입은 지역민을 위해 성금을 잘 사용하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아이에스동서(주)는 지난해 소외당하는 이웃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방역과 결식아동 긴급 지원, 학대아동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