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막걸리 ‘생탁’ 2년 연속 주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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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합동양조가 생산하는 부산 막걸리 ‘우리햅쌀 생탁’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합동양조는 최근 열린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햅쌀 생탁’이 탁주·생막걸리·일반주류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우리나라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대회다.

‘우리햅쌀 생탁’은 김해평야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햅쌀과 누룩을 사용해 순수한 쌀맛을 낸 전통 술이다. 개량 누룩을 사용해 깔끔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며, 삼양주로 원료를 세 단계로 구분해 정성을 더해 만들어낸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부산합동양조 관계자는 “정성으로 만들어 낸 우리햅쌀 생탁이 2021년에 이어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도 연이어 수상해 기쁘다”라며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정성이 담긴 우리 술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열 기자 bell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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