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장학회, 창립 37주년 맞아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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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궁화장학회(이사장 박성진)는 18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허심청 대청홀에서 창립 37주년을 맞아 2022학년(제38기) 장학생 41명에게 총 5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진 (재)무궁화장학회 이사장, 주순희 동래구의회 의장, 김재현 온천2동 동장, 강민구 온천3동 동장, 박은덕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장학회 이사·회원, 학생들이 참석했다.

2022년도 장학생 선발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중·고등·대학생이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장학회, 부산시교육청, 부산사랑의열매 추천과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41명의 장학생에게 대학생 200만 원, 고등학생 150만 원, 중학생 100만 원씩 전달된다.

박성진 (재)무궁화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회 시작부터 늘 함께하며 동참해 주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궁화장학회는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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