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에 도배장판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준)는 지난 29일 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정근), 자유총연맹(회장 김영수)에서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 취약계층 가구에 주거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오! 마이 하우스”라는 명칭으로 2020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도배장판 교체 및 부식된 섀시창 교체 등을 진행했다.

김기준 동장은 “여러 단체가 협력해 겨울이 오기 전 적절한 시기에 집수리를 하여 감사함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