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2동 자유총연맹 여성회 및 청년회 집청소 봉사 실시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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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초량2동 자유총연맹 여성회(회장 전옥임) 및 청년회(회장 김진철)는 지난 11월 5일 토요일 저소득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집 청소 및 짐 정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집 청소 및 짐 정리 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저소득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집다운 집으로』 프로젝트 일환으로, 주거환경 개선 공사 후 자유총연맹과 청년회에서 집 청소 및 짐 정리 봉사를 실시하였다.

해당 가정은 저소득 조손가정으로 누수 및 노후화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를 실시하였지만, 조부모의 건강 악화로 공사 후 청소 및 짐 정리를 할 수 없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 들은 자유총연맹 여성회와 청년회가 집 청소 및 짐 정리를 도왔다. 전옥임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 김진철 청년회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해당 가정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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