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초창패사업단, 창업기업 판로개척 B2B캠프 개최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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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4일 ‘초기창업패키지 판로개척 B2B(기업 간 거래) 캠프’를 진행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4일 ‘초기창업패키지 판로개척 B2B(기업 간 거래) 캠프’를 진행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4일 ‘초기창업패키지 판로개척 B2B(기업 간 거래) 캠프’를 진행했다.

창업기업 45개 관계자와 시장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B2B캠프는 초기창업기업의 성공에 필수적인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매계약 2건(1억 7000만 원 상당), 양해각서 1건 등 성과가 나왔다.

초창패사업단은 이날 성과를 포함해 최근 2개월간 구매계약 총 5억 4000만 원 상당, 구매의향 총 9000만 원 상당, 양해각서 126건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초창패사업단의 기업별 멘토링, 판로개척을 위한 기업별 매칭 등이 효과를 낸 덕분이다.

이날 B2B캠프는 현장에서의 기업 네트워킹,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강에는 영산대 전략기획실장 김지형 교수가 ‘ESG경영전략’, 한국경영연구소 여성환 대표가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영산대 초창패사업단 여석호 단장은 “초기창업기업의 입장에서 기업 간 거래를 통한 판로개척은 데스밸리(Death Valley‧죽음의 구간)를 넘어가는 데 필수적인 부분이라 6년째 돕고 있다”며 “이들 기업들이 자생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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