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제1회 서구 의료관광축제 참가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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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가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김숙남 교수)는 지난 11월 12일 송도 오션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제1회 서구 의료관광축제’에 참가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역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였다.

이번 축제는 부·울·경 최초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된 서구가 주최하였으며,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삼육부산병원이 공동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홍보부스에서는 각종 홍보물 배포와 더불어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 사회복지사 및 운영지원팀이 퀴즈와 리플렛 배포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생애말기에 겪을 수 있는 복잡한 건강문제에 대한 질문과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안내 및 등록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각종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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