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명장1동분회, ‘자장면 데이’ 음식 대접
한국자유총연맹 명장1동분회(회장 이상규)는 지난 11월 29일 관내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자장면 데이’ 음식 대접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일 수 없었던 어르신들을 위해 다 같이 식사하는 자리를 제공해 정다운 얼굴을 마주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상규 한국자유총연맹 명장1동 분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음식 대접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웃 서로의 웃음을 볼 수 있어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정성을 다해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경로효친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좋은 기운을 담아 주민들 모두가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