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치료, 세계적 표준 정립에 노력”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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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부산의료산업대상 시상식
이사장상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원장

제6회 부산의료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이사장상을 받은 김병준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대표원장은 ‘하지정맥류 치료의 세계적 표준’이라는 비전 아래 부산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적극 나섰다. 한·러 의료협력 ‘K메디 심포지엄’, 러시아·카자흐스탄·중국·베트남 등 5개국 7곳에 거점센터 개소, 조지아인 초청 나눔의료 활동 등 부산 의료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부산의료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는 2015년 세계 최초로 하지정맥류 분야 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JCI)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재인증까지 획득했고, 2019년 부산시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정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KAHF) 인증을 획득했다.

김 원장은 “부산의 의료산업이 국제적 수준으로 발전하면서 해외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인증을 통해 국제적 표준을 제시하고자 하는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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