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소식] 설 연휴 앞두고 남구 곳곳서 기부 행렬
자유총연맹 남구 배동석 지회장, 설 명절 맞이 사랑의 쌀 전달
지난 12일 자유총연맹 남구 지회장 배동석 씨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어 달라며 쌀(10kg) 100포를 기부했다.
자유총연맹 남구 지회장 배동석은 “설을 맞이하여 우리 주민들이 풍성한 분위기 속에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부산 남구 문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나일주)는“관내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동 주민들이 풍성한 마음으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연교회, 설명절 이웃돕기 성금 전달
부산 남구 대연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송)는 13일 대연교회(전승만 목사)에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온 대연교회는 이번 설 명절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창송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대연교회에 감사드린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여 행복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연119안전센터, 성·금품 전달
부산 남구 대연119안전센터(센터장 허갑일)는 16일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미)를 방문해 현금 20만 원과 생필품(10만 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허갑일 센터장은 “이번 행복나누기 성·금품 전달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후원된 성·금품은 관내 저소득층 2세대에 전달되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