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지진 피해 성금 전달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남구의회(의장 박미순)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모은 140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미순 의장은 이날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대규모 지진으로 생존 위기에 처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무너진 잔해 속에서 생존자들이 구조되는 기적이 이어지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우리 주민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