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1차)' 진행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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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3월 15일(수) 16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 제외) 및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서울지역)와 함께 청소년 자녀의 미디어 사용에 관련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점차 심각해져, 가정 내 건강한 미디어 문화를 조성하고 자녀의 미디어사용 지도를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월, 6월, 9월, 11월 총 4회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 지도법과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강화를 위한 특강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올바른 사용습관 지도에 관한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1차)>는 3월 15일에 개최하며,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이자 아주대학교 교수인 김경일 교수가 ▲‘청소년 과몰입 행동의 이해와 대응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전에는 지역별 부모교육 전문가가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 지도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보호자는 각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지역번호+1388)에서 신청 가능하며, 서울지역의 경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070-7165-1038)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상담치료서비스, 부모교육, 기숙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교육부와 함께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미디어중독대응부(☎ 051-662-319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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