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랑랑키즈카페 개소식 개최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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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2일 수영동 도시재생 거점지역에 공공 키즈카페 「랑랑키즈카페」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랑랑키즈카페」는 수영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8개소 중 다섯 번째 시설로, 지역 내 영유아를 키우는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들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수영구 수미로50번길 37-15에 위치하며,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내부에는 그물놀이시설, 인터렉티브 볼풀장, 자동차방, 메이크업방, 영아놀이방, 달콩도서관 등 아이들의 흥미와 발달에 맞는 다양한 놀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을 원하는 영유아와 학부모들은 랑랑키즈카페나 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3월 23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랑랑키즈카페 개소로 영유아들이 맘껏 뛰어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져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랑랑키즈카페 추가 조성 등 다양한 육아시설 조성과 시책 마련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도시 수영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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