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성금 500만 원 전달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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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상임의장 박인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박인호 상임의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 부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정성우 회장, 부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변진해 센터장,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 단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부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지원돼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 활동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은 2016년 4월 23일 창단돼 2019년까지 약 10회의 지역사회 공연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합창단의 활동이 어려웠으나 2022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합창 연습과 공연을 재개했고, 올해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러시아 등 7개국 20여 명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단원들이 모여 합창 연습 및 지역사회 공연을 진행해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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