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올 여름 파리 생제르맹 떠날 듯…차기 행선지는?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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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 불화설·주급 삭감 이슈 등으로 마음 떠난 듯
FC 바르셀로나·사우디 알 힐릴, 차기 행선지 거론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우수선수 리오넬 메시(35)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메시의 차기 행선지가 어디일지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17일(한국시간) “메시는 이번 여름 PSG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2년 만에 팀을 떠날 것”이라며 “양측 사이에 재계약 협상은 이제 완전히 깨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021년 친정팀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와 2년 계약을 맺었다. 메시와 구단의 계약은 올해 6월 30일까지다. PSG 구단은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메시와 1년 더 동행하는 것에 구두 합의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 역시 메시가 PSG에 남을 것으로 확신했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하지만 최근 메시와 PSG의 계약 연장에 대한 기류가 바뀌었다. 메시는 이번 시즌 PSG 라커룸 내 불화설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PSG 측은 메시에게 주급 삭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메시는 팀을 떠나는 쪽으로 마음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일부 PSG 팬들이 메시에 대한 야유까지 하면서 메시는 PSG와의 재계약에 마음을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 팬들의 관심사는 메시가 어느 팀으로 이적할지에 집중되고 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친정팀인 FC 바르셀로나다. FC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메시 역시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바르셀로나 이외에도 데이비드 베컴(47·잉글랜드)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미국)와 연봉 4억 유로(5750억 원)를 제안한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도 후보지로 손꼽힌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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