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부산 기업들과 팝업스토어 연다
사상구·해운대구 카페서 진행
대선주조와 협업한 상품도 전시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가 부산을 테마로 하는 시즌 아이템을 선보인다.
트렉스타는 “오는 28~30일 부산 사상구 카페 ‘클래식캠퍼’, 다음 달 12~14일 해운대구 ‘카페인부산’에서 팝업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4~16일 트렉스타는 기장군 카페 ‘웨이브온’에서 팝업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트렉스타와 지역 대표기업인 대선주조, 솔트컴바인, 송월타월, 광안리 기념품 가게 ‘오렌지바다’와 협업한 다양한 아이템과 트렉스타의 시즌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와 함께 공동 디자인한 미니어처 상품도 선보인다. 트렉스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응원하기 위한 아이템도 기획했다. 올해 부산의 봄과 여름을 테마로 하여 광안리, 해운대, 오륙도,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명소가 프린트된 티셔츠가 대표적이다.
행사 기간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됐다. 트렉스타와 대선주조가 협한 한정한 소주와 트렉스타 스페셜커피를 50명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 트렉스타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팝업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텀블러 등을 증정한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트렉스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부산의 멋진 풍경을 통해 평소 답답했던 마음을 날려 보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렉스타는 현재 대리점 44개 점, 백화점·아울렛 28개 점, 직영점 7개 점,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