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 개최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센터장 한동석)에서는 29일 제18회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이하 클라이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부(50명), 2부(50명), 3부(20명)로 운영되며 총 120명의 청소년들이 스포츠클라이밍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펼친다고 한다.
이번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1, 2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스포츠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형식으로 진행되며, 3부 8세~10세 5명, 11세~13세 10명, 14세~16세 5명으로 경기대회를 진행한다.
해당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되며 전포1동주민센터, 부산진구스포츠클럽,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 전포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을 통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여 풍성한 클라이밍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동석 센터장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클라이밍페스티벌을 통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즐거움과 재미를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만의 멋진 인공암벽장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