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1일까지 유치 기원 이벤트
홈페이지에 부산 자랑, 응원메시지 게재
1336명 추첨해 호텔 숙박권·요트 이용권 등

<부산일보>와 현대캐피탈은 오는 7월 21일까지 국내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민들이 부산의 자랑거리 소개와 비전을 직접 제안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일보>와 현대캐피탈은 오는 7월 21일까지 국내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민들이 부산의 자랑거리 소개와 비전을 직접 제안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일보>와 현대캐피탈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독자 이벤트’를 연다며 이같이 전했다.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독자 이벤트는 부산에서 월드엑스포가 유치될 경우 부산을 찾는 세계인에게 자랑할 만한 맛과 멋, 아련한 추억과 가슴 벅찬 미래상을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것이다. 캠페인은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사연과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부산닷컴에 간편 로그인만 하면 PC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우선 첫 세션은 다음달 21일까지 부산의 맛과 멋을 자랑하는 이벤트다. 돼지국밥, 밀면, 낙곱새 등 향토음식뿐 아니라 야간관광과 함께 부상하고 있는 파인 다이닝, 부산의 랜드마크와 즐길 거리를 ‘#부산 맛집’ ‘#부산 카페’ ‘#부산 관광’ 등과 같은 인기 키워드와 함께 댓글로 추천하면 된다. 홈페이지 상단 ‘부산문화 관광 지도’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내달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부산의 추억과 미래상, 엑스포 유치를 향한 시민의 응원 메시지로 엑스포 유치 열기를 고조시킨다. 격동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시민들이 남겨둔 사진 등 흩어진 부산 자산을 시민 손으로 모은 또 하나의 의미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부산일보>와 현대캐피탈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독자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1336명을 추첨, 부산의 특색 있는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숙박권, 요트 이용권, 모바일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일보>와 현대캐피탈은 이벤트 기간 이후 참여자 가운데 1336명을 추첨, 부산의 특색 있는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숙박권, 요트 이용권, 모바일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일보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동시 진행되는 ‘소문내기 이벤트’에서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부산일보 관계자는 “11월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 기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산 시민과 국민의 관심과 유치 열기”라며 “시민 모두가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지도록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