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넘버원’ DN 솔루션즈, 벡스코 상륙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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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4일간 공작기계전시회
자율주행로봇 등 65종 선보여

벡스코. 부산일보DB 벡스코. 부산일보DB

세계 공작기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인 ‘DN 솔루션즈’가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를 부산과 경남 창원에서 연다.

DN 솔루션즈는 “5일부터 8일까지 ‘제14회 DN 솔루션즈 국제공작기계 전시회’를 부산 벡스코 1전시장과 DN 솔루션즈 창원 성주 공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제공작기계 전시회는 DN 솔루션즈가 개발한 공작기계와 신기술을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199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왔다. 그동안 총 4만 명 이상의 국내외 고객이 참관했으며, 700여 종의 공작 기계가 전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번에는 미주, 유럽, 중국 등 해외 고객 등 1000명을 포함해 학계, 협력사, 대학생 등 4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DN 솔루션즈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기종 공작기계 40여 대를 포함해 총 65개 기종을 소개할 계획이다. 업체 측은 벡스코에서 그동안 공간의 제약으로 보여주지 못한 공작기계와 자율주행로봇을 비롯해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메인 전시장은 벡스코 1전시장, DN 솔루션즈 창원 성주공장을 제2 전시장으로 활용한다.

벡스코 전시장은 공작 기계 핵심 키워드에 맞춰 자동화, 가공기술 등 6개 테마로 구성했다. 강력하고 정밀한 절삭 성능을 자랑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터닝센터 등이 전시된다. 관람객이 직접 무인화 로봇 자동화 솔루션 체험 등이 가능하다. 특히 DN 솔루션즈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오픈 CNC 플랫폼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전기차에 특화된 공작 기계 기종에 대한 정보 등의 세미나도 열린다.

DN 솔루션즈 김원종 사장은 “국제공작기계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개발 능력, 생산기술과 마케팅 능력이 전제돼야 하는데 이렇나 조건을 만족하는 업체는 세계에서도 소수”라면서 “지난해 사명을 변경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시회로 우리 기술이 세계를 선도하는 수준임을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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