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협동조합, 학교에 1천만원 기부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교원들이 출자하여 만든 협동조합(이사장 주재흠)은 지난 6월 5일 발전기금 1천만원을 대학에 기부하였다.
부산가톨릭대학교협동조합은 2017년에 설립되었으며 대학구성원들의 복지향상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교내에 ‘그라치아’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 운영수익금을 모아서 대학에 환원하기 위해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협동조합은 그전에도 총 4천만원의 기부금을 대학에 전달했었다. 이사장은 ‘기부금은 학생들이 카페를 이용해서 나온 수익이니, 학생들을 위한 일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장은 ‘협동조합이 대학을 위해 앞으로 할 수 있는 가능한 아이템들을 찾아달라’고 답변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