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장관, ‘바다의날’ 유공자 21명에게 훈·포장 등 수여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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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제28회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해수부 제공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제28회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해수부 제공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제28회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바다의날 유공은 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 정부포상은 총 40점(훈장 6, 포장 8, 대통령표창 12, 국무총리표창 14)이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지난 5월 31일 개최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직접 수여하지 못한 유공자 중 21명(훈장 3, 포장 5, 대통령표창 5, 국무총리표창 8)에 대한 훈·포장 등이 수여됐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해양수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수상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었다”며 “오늘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신 유공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신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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