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이인 회장, 취임 축하 쌀 기탁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이인 회장은 지난 12일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440kg을 부산 북구청(구청장 오태원)에 기탁했다.
이인 회장은 “취임식 후 회장의 첫 임무를 기부라는 뜻깊은 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에 환원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