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개점 24주년 기념 친환경 캠페인 진행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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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9월 25일부터 스타벅스 24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추석 맞이 매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9월 25일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스타벅스 24주년을 맞아 전국 스타벅스 매장 중 선정된 24개 매장에서 친환경 활동인 ‘다다익선 캠페인’을 선보인다.

다회용 컵을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지구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다다익선 캠페인’은 환경적인 메시지 전달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친환경 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전국 다회용 컵 사용 최다 매장 24개에서 다회용 컵(매장용 다회용 컵 포함) 이용 고객이 스타벅스 음료 또는 푸드를 2만 원 이상 구매 시 매장 별 선착순 70명씩 총 1680명에게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는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수거한 약 6만 여개의 커피원두 포장지를 재활용해 제작한 파우치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커피원두 포장지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의 내부 안감은 까사미아와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제작한 제품의 잔여 원단을 제공하며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적 기업 ‘우시산’의 장애인 직무 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원두팩 세척 및 파우치 제작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스벅TV에서는 관련 콘텐츠를 시청하고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 구매한 인증 사진을 업로드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 제작을 위해 가장 많은 커피원두 포장지를 제공한 매장의 파트너들에게도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증정하여 매장에서 실천한 친환경 활동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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