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사랑의 성금·장학금 전달식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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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과 22일, 25일 3일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각 기관을 찾아 사랑의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사상구에 위치한 디지털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가덕도동 노인종합복지관과 동성원 등 7곳에 사랑의 성금 1000여 만 원을 전달했다.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무게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보내준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금 전달식에는 황인재 회장을 비롯해 김삼현 부회장 ,홍재봉 부회장, 한승훈 총무이사,박훈기 부산강서지역회 간사, 이희규 통영지역회 회장과 이강혁 통영지역회 간사가 참석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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