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태 회장 아내 강희경 씨.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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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0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강희경 기부자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과 부산아너클럽 정성우 회장, 부산여성아너클럽 이정화 회장, 러닝플러스(주) 변희자 대표와 주인공인 강희경 기부자, 배우자인 (주)파나시아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며, 강희경 기부자는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부산 34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은 강희경 기부자보다 앞선 2019년 12월에 부산 18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강희경 기부자의 가입으로 부산에서 43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강희경 기부자는 “나눔은 이타자리 정신이다”며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결국엔 나를 이롭게 한다”고 말했다.

최금식 회장은 “강희경 기부자의 소중한 성금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강희경 기부자의 나눔에 대한 생각처럼 부산의 소외된 이웃을 이롭게 하는데 소중한 성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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