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부산경남광역본부, 연탄나눔 공로 산자부장관 표창 수상
KT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 전무)가 10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산자부 장관 시상식’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연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에너지 소외 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 사업에 꾸준히 후원해 온 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연간 5만 장씩 총 100만 장의 연탄 후원과 임직원 봉사 활동으로 연탄을 난방 에너지로 사용하는 지역 에너지 배려 세대의 겨울나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KT의 에너지 배려 세대를 위한 연탄 기부를 포함해 △사내 직원 중심의 사랑의 봉사단 연탄 나눔 자원봉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 확대 사업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사내외 봉사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실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장 김봉균 전무는 “취약 계층의 보편적 에너지 복지 실현은 물론 꾸준한 취약 계층 발굴과 다양한 후원 사업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중장기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